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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토막 감상, 생각들✨24

먹고싶은 것 먹으면서 평생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하기 다이어트 비법이나 한의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지식인에서 아래 글을 발견했다 단순명쾌하면서도 이게 정답인듯 싶다 평생 간식을 끊을 수도, 좋아하는 음식을 안 먹을 수도 없다 아래 글에 따라 도전해봐야겠다 일단 사람들이 살찌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1. 살이 찌는 이유 ​ 살이 찌는 이유는 식사량이 늘어서 그렇습니다. 결코 뭔가 나쁜것을 먹었거나, 운동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 기분이 나쁘실 지도 모르지만, 팩트는 식사량이 늘어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식사량이란, 하루 식사 때 먹는 음식들 이외에 음료나 간식, 반찬의 칼로리 전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적당히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적당하다는 기준이 '배고픔이 사라질때까지 먹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배부름이.. 2024. 1. 5.
새해가 밝았으니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어느덧 2024년이 되었다 올해의 수식어로는 또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타임이 찾아왔다 !!!! 올해는 정말 .... 정말 그간 숙원 사업이었던 다이어트에 제대로 도전해보려 한다 우선은 수식어와 대분류를 선정하고 만다라트 차트를 적든 마인드맵을 그리든 한 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도전의 한 해로 그리고 1월을 도전의 한 달로 만들어보려한다 1. 다이어트 - 근황과 배경 발목을 다치고 여행도 다녀오고 연달아 감기에 걸리면서 우선 운동을 한달간 쉬었고 (그마저도 없던 근육도 사라짐) 식단은 한 일주일 했는데 감기 걸려서 오히려 약먹어야 한다고 안먹던 아침까지도 너무나 잘 챙겨먹어서 요요 아닌 요요가 왔다.... 하지만 이젠 진짜 달라질거야 남자친구랑 다음주 토요일은 되어야 만날 수 있는데 너무나 좋은 단기목표 페.. 2024. 1. 4.
passing time 오스틴 리 전시회 후기 롯데뮤지엄에서 진행된 패싱타임(passing time) 오스틴 리 전시를 보고 왔다. 월드타워 7층이라는데 아무리봐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방법이 없어서 헤맸는데 알고보니 에비뉴엘 쪽 7층이었다 하하하 초대권을 회사 동호회에서 단체 구입하여 받은 티켓을 미루고 미루다 12/31일이 되기 전 드디어 다녀왔다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 가는 길! 롯데 뮤지엄 아트 전시관은 정말 오랜만이다시께흫 형상화한 색색이 로고가 귀엽다입구에 세워진 귀여운 입간판 알고보니 교환권은 티켓창구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했다 교환을 받고 드디어 입장! 처음엔 동선이 헷갈렸는데 vibe 도슨트 순서에 따라 왼쪽으로 우선 들어가서 쭉 돌았다https://www.lottemuseum.com/Mobile/ko/noticeDetail/?idx.. 2023. 12. 30.
IH에서 AL로, 오픽(OPIC) AL비법 노트 : 내가 썼던 노트 모음 오픽 시험에서 IH, AL을 받기 위해 질문지에서는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 어떤 유형의 질문이냐에 따라 답변할 내용을 플로우로 적어두었던 노트들이다오픽 앞에 질문에 위와 같이 답변해서 질문지 범위를 줄인다 이런식으로 마인드맵, 문장이 아닌 단어나 어구로 묶어서 기억해두면 떼어서 활용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말하는 것처럼 답변할 수 있다 2023. 12. 30.
IH에서 AL로, 오픽(OPIC) AL비법 노트 : 표현과 태도 오픽과 토익스피킹 중 오픽이 내게 더 잘 맞는 이유는 딱 하나였다. 통으로 외우거나 정답이 존재하는 게 아니어서. 물론 여러 문장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주제를 말해야 하고, 표현의 유창성, 문법을 알맞게 사용했는지가 평가에 들어가는 시험이라지만 (생각해 보면 한국어로도 어려운 시험이긴 하다) 그래도 답이 없고, 어느 정도의 플롯을 구성해서 생각이 생각을 물고 갈 수 있게 준비해 가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연습을 해서 나름대로 유창하되 살짝 외운 티가 나는 답변을 했을 때에는 IH가 나왔고, 일이 바빠 완벽히 외우는 걸 포기해... 외운 부분과 더불어 진짜 즉석 한두 문장도 넣고 자연스럽게 했더니 AL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부러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슬랭이나 편한 표.. 2023. 12. 27.
2023년 2월에 적은 올해 나를 수식할 문장들 2023년 나를 수식할 수식어를 적어뒀었다. 잊고 지냈는데. 노트 위치 상 약 2월쯤일거다. 2023년이 약 5일 남은 지금 이 시점에 돌아볼만하겠다. - 남자친구를 잘만난 놀랍게도 10월말 11월초 경 남자친구가 생겼다. 올해는 사실 포기인가 싶을 정도로 소개팅에서 똥차들도 많이 만났었고, 연애의 피곤함 그러나 또 동반자를 찾긴 해야하는데 하는 조급함 사이에서 적었던 말이다.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서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그래서 남자친구를 잘만난. 이라는 수식어를 적었었다. 이거 이루어진거 같은데 ㅎㅎ -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져서) 너무 예뻐진 피부는 피부과를 꾸준히 다닌 결과 이제는 그래도 정말 크고 보기싫은 화농성 여드름은 많이 사라졌다.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은근 컨실러를 쓰는 양이 줄어들고.. 2023. 12. 26.
메모의 디지털화: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공개범위에 대한 고찰 지난 몇 주간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에 힘입어 여러 옷과 책들을 정리해서 기부했다. 그리곤 한쪽 벽을 차지한 붙박이장을 결국 뒤집어 엎었다. 우르르 쏟아져나오는 물건들과 잊고 지냈던 쪽지 메모 일기장 그림장들 심지어 대학교 1학년~ 아마도 2, 3학년 때까지도 매일 일기를 썼었다지 거진 1년을 들고 다니며 한글자 한글자 새겨넣은 일기장이 소중하지 않을리 없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또 했다. 곤도 마리에의 이 물건이 날 "SPARKLE", "JOY" 하게 하냐는 그 기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니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제 그건 과거의 물건이고 털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굳이 방에 그 실체를 가지고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만한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이상하게도 NO. 라는 대답이 나왔다. 마침 내 나이도 30.. 2023. 12. 26.
영화 서울의 봄을 본 짧은 감상 우선 배경지식으로 아래 영상을 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https://youtu.be/EzRalKI_Dy0?si=7o8DYiKu8qPmVO_c 정말 무엇보다 해당 정권에서 개봉하기에 용기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몰입감이 영화 내내 엄청났다. (약스포주의) 사실 군인의 의리, 임무수행과 옳다고 믿는 것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곧 선이자 결국에는 승리하는 결말일 것 같지만, 실제는 결국 그러지 못했다. 현실은 권선징악이 전부는 아니라는 걸 덤덤히 보여주는 듯한 전개가 뭔가 씁쓸하고 슬프게 와닿았다. 사실 쿠테타나 과잉 진압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이 영화를 보면서 전두환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해한다는 것과 지지한다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전국의 정보를 다 꿰고있는 최고의 위치에서 이대로 사.. 2023. 11. 25.
갓생: 매일 조금씩 루틴화 하고 싶은 것들 가능할지는 몰라도 이상적이고 해보고 싶은 나만의 루틴 매일 (주 7일) 저녁 먹고 간식 등 아무것도 안먹기 아침 공복 유지 (14~16시간 간헐적 단식) 듀오링고 1세션 이상 (streak 유지) 10분 그림 그리기(인물화 중심) 월~금 (주 5일/내키면 주말도 하기) 20분 책읽기 (이걸 위한 일찍 출근....?) 블로그에 1일 1회 이상 포스팅 매일 관심ETF 1주씩 주문 (적금대체) 다친 발목이 낫는다면 싸이클 30분 주 2~3회 운동: 필테+근력 PT 나가기 틈틈히 굿즈 앨범 방청소 주 1회 이상 유튜브 업로드 블로그 포스팅 중 생각을 담은 딥한 긴 글 포스팅 1주일간 소비내역 정리 월 1회 이상 온전한 쉬는 시간 갖기 한번도 안 해본 것 해보기 2023. 11. 23.
회사에 출근해서 글을 쓰는 루틴을 만든다면 요즘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있다.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책으로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였지만 이젠 자기계발서는 진절머리가 난다는 시기였기에 유독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 확장판이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안그래도 요즘 책이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회사복지 신청도서로 이번 달은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법칙이나 그간 내가 일궈온 것들에 대한 법칙이나 태도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 같았다. 아직은 절반 정도 읽고있지만, 이 책에는 22법칙이라는 상공법칙을 권장한다. 뇌를 학습시키고 복리로 돌아가게 만들어 일상이 케이스스터디가 되고 더 빠른 두뇌회전을 만드는 법칙인데, 2년 동안 하루 2시간 동안 책읽고 글을 쓰..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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