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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토막 감상, 생각들✨

새해가 밝았으니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by 페퍼민트초코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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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이 되었다

올해의 수식어로는 또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타임이 찾아왔다 !!!!

올해는 정말 .... 정말 그간 숙원 사업이었던 다이어트에 제대로 도전해보려 한다

우선은 수식어와 대분류를 선정하고
만다라트 차트를 적든 마인드맵을 그리든
한 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도전의 한 해로
그리고 1월을 도전의 한 달로 만들어보려한다


1.  다이어트

- 근황과 배경
발목을 다치고 여행도 다녀오고 연달아 감기에 걸리면서
우선 운동을 한달간 쉬었고 (그마저도 없던 근육도 사라짐)
식단은 한 일주일 했는데 감기 걸려서 오히려 약먹어야 한다고 안먹던 아침까지도 너무나 잘 챙겨먹어서 요요 아닌 요요가 왔다....
하지만 이젠 진짜 달라질거야
남자친구랑 다음주 토요일은 되어야 만날 수 있는데
너무나 좋은 단기목표 페이스라고 생각했다.
1~2주에 한번 보니까 그 때까지 내가 변해있으리라 !!!!
하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
일단 민호 팬콘 이후 뒷풀이를 할 예정이라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평소에 식단을 잘 지키고 운동도 더 해야겠지 ㅎㅎㅎ ...

- 목표
일단 목표는 올해 50KG까지 내려가는 것이다!!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한두달에 10KG도 뺐던 나니까 할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한달 안에도 아니고 올해 안인걸?!

- 식단
우선 1월은 기존 식단이되 저탄수로 먹고
다시 한 번 다이어트 레시피를 찾아 먹을 수록 살이 빠지는 식단들로 구성하고, 저녁은 식사대체 두유정도만 먹거나 곡물 쉐이크 정도 먹는 것으로 한다.
간식은 다 지양하고 주변에 있을 만한 간식을 모두 치운다
라면 떡볶이 피자 등 누가봐도 다욧에 안좋은 식사를 하면
1일 1식으로 진행하거나 야채 등과 먹기, 양을 매우 적게 먹기를 실천한다

- 운동
그리고 운동은 우선 필테를 회사 근처로 옮기고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러가는 루틴을 만들어보자..
아직 출근한지 3일밖에 안지나긴 했지만 ..
점심약속과 사내판매 등으로 하려던 중국어는 손도 대지 못하였다...ㅎㅎㅎ...
어찌 루틴화할 수 있을지 어서 회사 옆 필테 스튜디오 상담을 통해 알아보아야만...!!
그리고 내가 살 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집까지 걸어서 퇴근하기 루틴
솔직히 이사를 해서 이젠 집 가는 길에 터널도 있고
가는 길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흥이 안난다 ..
걷는건 좋긴 한데
헬스장에서 유산소로 달리기나 집에서 사이클
그리고 BETTER ME를 활용한 운동,
클래스 유에서 평생소장 결제해둔 집필테
유튜브 홈트운동 등을 돌아가면서 매일매일 하면 좋을거 같다.
그날 그날 당기는 걸로 하루 운동을 채우는 루틴을 가져보자
<- 그걸 위해 방을 더 청소하고 공간을 마련해두자

2. 자기개발
- 언어(외국어)
한중일영어 4개국어 능통소통가능자
현재 영어는 AL SJPT는 5급 수준이지만 6급까지 올리는 방법은 없을지 ... (중국어 하느라 조금 흥미가 떨어짐)
중국어는 이제 니하오 배우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시험을 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영어는 좀 더 자연스럽고 비즈니스 용어를 잘 소화하고 싶은데 스픽이나 여러 앱 등으로 혹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볼것

- 독서
두달에 3권읽기 실천해보기로 한다.
그럼 적어도 1년 동안 18권 , 약 20권은 읽는 것 아니겠나
책을 읽을 때에도 실용서 자기계발 인문 아예 안읽어본 분야 등으로 나눠서 여러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
우선은 이번달은 독서동호회를 통해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기술, 정리의 힘을 신청했으니 이번달은 2023년을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난 한 해로서 방과 여러가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으로 하려 한다

- 외모
다이어트 외의 외모에 대한 부분인데
이번에 머리를 하면서 느낀 점이 그래도 3개월에 한번은 미용실을 가서 마리를 다듬고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서 적용해봐야겠다는 것이다
네일은 가끔 내키면 셀프네일 정도면 될거 같고
원하면 한번 받아보는걸로
그리고 청결관리 !!
기본적인걸 지키는 사람이 되자
피부과는 정기적으로 계속 가서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것으로 하고,, 미간 턱 보톡스는 시술하지만 그 외에 두턱 없애기나 여러 탐나는 (...) 것들은 다이어트 이후에 손보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아직 고민중인 부분인데 셀프로 옷이나 화장을 잘 꾸미고 회사에 나오는 날을 지정하거나 주말에라도 꾸민 나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보도록 한다

3. 확언, 자기긍정과 신뢰
사실 모든 부분에서 포함되어야할 기본 베이스라지만
올해는 하나의 큰 꼭지로 가지고 가고싶다.
올해는 목표가 이상하게도 더욱 높고 명확한 기분이다
이를 끝까지 잊거나 지치지 않고 가져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계속 다독이고 사랑하는 한 해가 되고 싶다

지금도 이미 긍정적이긴 한데 ㅎㅎ
스스로에게 아자아자 외쳐주고 올해는 이번달에는 이번주에는 해낼거라는 확신을 계속 스스로에게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업무 커리어 자산

- 팀이동
목표로 한다고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오랜 시간 한 직무로 일하며 소위 등번호이자 꼬리표가 붙은 내게 그동안 고생 많았어. 고마웠어 인사하고 새로운 일과 새로운 팀에 배치 받아 일을 한다.
그리고 그 일에서 두각을 드러내서 촉망받는 팀원으로서 활기차게 회사에 다닌다  

- 파이프라인 구축
올해 안에 회사 월급 수준의 돈을 매달 벌어들이는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유튜브는 구독자는 많지만 저작권 이슈로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에 1일1글 이상 쓰는걸 루틴화해서
더 많은 분야의 글들과 생각이 노출되고
광고수익으로서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 총자산 2억 만들기에 도전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도 조금은 줄여야겠지..ㅎㅎ...
의식해서 쓰는 소비를 (구독, 보험료, 교통비 등 청구되는 것 외) 월 100만원으로 제한해보자.
쉽지않다면 150부터,, 당분간 콘서트도 새로 열리는 건 없을 거 같으니 지금이 기회다 @@!!!

- 투자 루틴화
이건 지금도 잘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유망한 ETF를 매일 1주씩 사기
계속 진행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파킹통장 적금 등 금리에 따라 조정한다

5. 즐길거리
올해도 즐겁게 놀고 만나고 먹고 소비하고 즐긴다

- 샤이니
이건 하려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고 있다
샤이니 어떻게 안하죠?

- 뮤지컬, 영화 문화생활
샤이니에 빠져 다른 것을 잊지 말자
그래도 되도록이면 돈을 많이는 쓰지말고 ㅎㅎ..

- 도파민 탐라보기
유튜브 엑스(구 트위터) 인스타 릴스.. 그리고 아이디도 없는데 가끔 들어가는 더쿠.. 최신 트랜드와 재미있는 요소들을 흡수한다
대신 이건 시간을 좀 정해서 했으면 한다
운동할때만 딱 볼 수 있게 하는건 어떨지??
틔터는 덕친들과의 카톡 덕분에 요즘엔 잘 덜 들어간다만..

- 춤, 그림, 사부작 취미생활
어느 한 곳에 매몰되지 않도록 여러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자

6. 인간관계
가족, 남친, 친구들, 회사 동료 언제나 그래왔듯 배려를 가지고 대하고,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
언제나 겸손하고 모두에게서 장점을 흡수한다
올해는 아무래도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순간이 올거 같은데 ㅎㅎ 잘 즐기고 서로를 더 잘 보완해주는 사이가 된다. 나도 그이에게 맞추고 (이건 잘한다) 주눅들거나(??) 너무 맞추기보다는 나의 요구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러나 둥글고 배려와 함께 좋고 예쁜 말로서 전달될 수 있게 잘 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

7. 건강
제발 신경쓰자
다욧하면서 어느정도 신체건강은 좋아질 수 있지만
넘어지지 않도록 잘 보고 다니고
스트레칭 자주 해주고
무엇보다 수면 신경쓰고
내가 쉬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주자

활기 넘치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한 해가 되자

해피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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