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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닌지 약 3년반. 맡은 브랜드가 다른 사업부로 이관되면서 처음으로 부서를 옮기게 되었다.
회사 사정 상 두 팀은 다른 곳에 근무해서 근무지도 메인 본사로 바뀌었다. 이전에는 섬에 근무했다면 이젠 한반도도 아닌 미국대륙에 온 기분이다.
팀의 규모, 인원도 크게 늘었고 엘레베이터를 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놀란다.
같은 업무로 팀만 바뀐거라 더 팀별로 다른 분위기와 일하는 방식을 느낄 수 있는거 같다.
자료의 양이나 양식, 산출방식이 다르다던지, 팀장님께 보고하는 범위도 새삼 다 다르다.
지금 팀은 세개의 팀이 합쳐지면서 무려 35명이 한 팀이다.
덕분에 식사도 따로 한다. 혼밥이나 도시락의 시간이 늘었다. 주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어떻게 더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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